본문 바로가기

2012/여름

2012/07/01 -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선운사는 1,4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그 창건에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현재 제일 유력하다고 전해지는 설은 검단 스님이 창건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라 진흥왕이 왕위에서 내려와 도솔산에 머물렀을 때 미륵 삼존불(미륵과 두 협시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었는데,

 

그 후 중애사(重愛寺)를 세웠고, 그 영향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2012년 7월 전라도 여행 리스트

 

   2012/07/01

  (1) 선운사 - 전라북도 고창군 - http://ghbj.tistory.com/102

  (2) 격포해수욕장 - 전라북도 무안군 - http://ghbj.tistory.com/103

 

   2012/07/02

  (1) 여수엑스포 - 전라남도 여수시 - http://ghbj.tistory.com/104

                                                   http://ghbj.tistory.com/105

                                                   http://ghbj.tistory.com/106

 

   2012/07/03

  (1) 자산공원 - 전라남도 여수시 - http://ghbj.tistory.com/107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산IC로 빠져나와 상용터널을 통과하여 20여 분을 달리면 선운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공원을 지나면 이렇게 선운사 입구가 보인다.

 

 

 

 

 

 

 

살을 태울 더위를 잊게 해주는 470m의 숲길을 지나면 천왕문이 이렇게 우리를 맞이한다.

 

 

천왕문

 

 천왕문을 지나면 많은 건물들이 보이는데, 조선 시대에 중건되면서 생긴 건물들도 더러 있다.

 

창건 초기부터 있던 건물부터 조선 중기에 세워진 건물까지 다양하다.

 

 

 

[선운사 사진들]

 

 

창건 초기부터 있던 만세루는 스님들의 강당으로 쓰였다.

 

 

 

 

 

 

 

 

 

 

 

 

 영산전 내에 봉안된 불상

 

 영산전

 

 

 

 

앞에 보이는 건물이 대웅보전이다. 선운사의 중심 전각으로, 조선 중기에 세워진 건물이다.

 

 

 

[선운사를 나서서 다시 입구로]

 선운사 앞을 흘러가는 선운천을 건넜다.

 

 

 

 

 미모사, 처음 본 꽃인데 예쁘다.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서 본 고인돌

 

 

 

 선운사를 보면서 세월만큼 바랜 전각을 보면서 처음에는 아쉬움을 느꼈지만,

 

선운산 안에 튀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게 절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2년 7월 전라도 여행 리스트

2012/07/01

(1) 선운사 - 전라북도 고창군 - http://ghbj.tistory.com/102

(2) 격포해수욕장 - 전라북도 무안군 - http://ghbj.tistory.com/103

2012/07/02

(1) 여수엑스포 - 전라남도 여수시 - http://ghbj.tistory.com/104

http://ghbj.tistory.com/105

http://ghbj.tistory.com/106

2012/07/03

(1) 자산공원 - 전라남도 여수시 - http://ghbj.tistory.com/107

'2012 >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7/01 - 석양  (0) 2012.07.04
2012/07/03 - 자산공원  (0) 2012.07.04
2012/07/02 - 여수엑스포 (3부)  (0) 2012.07.04
2012/07/02 - 여수엑스포 (2부)  (0) 2012.07.04
2012/07/02 - 여수엑스포 (1부)  (0)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