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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봄

2012/05/15 - 안성팜랜드

안성팜랜드

 

이번 휴가의 마지막 코스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 목장이다.

 

농협에서 운영하고, 이름은 '안성팜랜드'!

 

갔던 방법은 평택역 하차 → 역 앞 버스정류장 50번 버스 → 공도읍 부근에서 하차 → 택시 이용 이었다.

 

인터넷 지도에서 찾았을 때는 공도읍에 1-4번 버스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운행도 안 하고 있어서 낭패를 봤다.

 

그리고 팜랜드에서 나오셔서 반대로 가실 때는, 택시가 따로 오지 않으니, 미리 콜택시 번호를 알아야 한다.

 

인터넷 지도에는 팜랜드 주변에도 버스정류장이 있는 걸로 나오는데, 정류장은 정문 근처 어디에도 안 보인다.

 

↑ 농협에서 셔틀버스 정도는 운영해주면 하는 게, 만일 정문에서 공도읍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려면 최소 30분은 걸리고,

 

인도가 따로 없는 왕복2차선 도로에서 차는 쌩쌩 달려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이다.

 

 

 

↑ 승마장에 가면 말 두 마리가 기다리고 있다. 울타리 근처로 가면, 말도 접근하더니 얼굴을 들이민다. 일종의 경고 표시로 보인다. 경고판에도 가까이 가서 만지지 말라고 한다. 발로 뻥 차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어서다.

 

 

↑ 승마장에서 내려오는 계단이다. 다른 계단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결이 있는 나무 계단은 내가 어디를 딛고 있고, 앞으로 어딜 딛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그러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라고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팜랜드에서 그에 관한 배려는 해줘야 한다고 본다.

 

 

↑ 독일 레스토랑 건물. 입구에 있는 마트나 한식 레스토랑 건물도 같은 양식을 하고 있다.

 

↑ 입장해서 처음으로 본 건 미로. 사실 재미는 없었다. 뭔가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도 친절하다.

 

 

 

 

 

 

 

 

 

 

↑ 울타리에는 감전 주의라는 경고 메시지가 써 있다. 저기 전기라도 흐르나...

 

 

 

 

 

 

 

 

 

 

 

 

 

 

 

 

 

 

↑ 청공작

 

 

↑ 금계

 

 

↑ 꼬리긴닭(긴꼬리닭)

 

 

↑ 은계

 

 

↑ 백한

 

 

 

↑ 황금계

 

 

 

 

 

 

+ 영등포 가는 기차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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