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과 상명대학교 근처에 위치하였고, 한북문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 때 도성과 북한산성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과 탕춘대성이 세워졌다.
인조반정 때 반란군의 통로이기도 했다.
현재의 홍지문은 1921년 오간수문과 함께 홍수로 유실된 것을 1977년 복원한 것이다.
▲ 오간수문. 다리 밑에 아치형이 다섯 개가 있고, 그곳으로 물이 흐르기 때문에 오간수문이라고 한다.
밑에는 북악산에서부터 한강으로 흐르는 지류인 홍제천이 흐른다.
시간이 더 됐다면 탕춘대성도 둘러보는 거였지만, 아쉽게도 둘러볼 수는 없었다.
다음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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