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는 조선시대에 연무장(무예를 연마하는 곳)이나 중한 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형하는 곳이었다.
그러다 조선 후기 천주교가 조선으로 유입되었고, 국가적으로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절에 한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비롯해 내외국인 순교자들이 여기서 처형되었다.
1950년 새남터로 보이는 곳을 매입, 1956년 '가톨릭순교성지' 기념탑을 세우고, 1980년 지금과 같은 성당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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